한국농어촌공사 신임사장으로 정 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임명됐다.
정 신임 사장은 제23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 농식품부 농촌개발국장, 농촌정책국장, 제2차관 등을 지냈으며 퇴직후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역임했다.
정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와 복합영농 기반마련 등 변화된 시대에 맞게 사업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 유관기관, 농어업인과 협업을 강화해 농어촌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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