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경영 전환, 산림문화박람회 성공적 개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제11회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 11월 제19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취임한 이석형 회장은 산림조합 기구내 ‘회원지도부’를 ‘회원지원부’로 변경해 산주, 조합원, 임업인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중앙회의 정체성을 변화시켰다.

또한 지난 3년간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산림조합은 흑자경영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으며, 52만 관람객 유치에 성공한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 산림조합과 산림산업, 산림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얻어내는 등 사업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어 내고 있다.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2005년부터 언론과 단체가 공동으로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제11회 수상자로는 단체부문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해 입법부문 황주홍 국회의원, 자치부문 박동철 충청남도 금산군수, 행정부문 한준수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 정책부문 박기남 서부지방산림청장, 임업부문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 연구부문 장상식 한국목재공학회장, 교육부문 전근우 강원대학교 산림환경대학 교수가 선정됐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