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축산경제와 상호금융은 이달 14일부터 ‘축사지붕 태양광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지운한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 시설자금은 본인 소유의 토지와 건물, 향후 설치될 태양광발전시설 등을 담보로 최장 12년까지 지원된다.

농협 축산경제 관계자는 “축사는 통상 넓은 지붕을 보유하고 있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거의 없어 태양광 발전 설비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태양광발전시장에 우호적인 만큼 이번 사업의 중장기적 기대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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