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제9회 한사랑농촌문화상 및 (재)용복장학회 2015년 장학증서 전달식이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맡는 한사랑농촌문화상은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일꾼을 시상하는 행사로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설립자:김용복, 이사장:강정일)이 매년 개최되며 각 부분별 상패와 각 1,000만원의 상금(새터민 부분은 각 5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농업(식량자원)부문-권순갑 무위농장 대표 (경북 안동) △농업(원예작물/축산)부문-강민구 강산이야기영농조합법인 대표(전남 해남) △농촌지도봉사부문-농어촌문화나눔앙상블(서울) △특별상(사회공익)부문-정소영 해녀(제주) △특별상(새터민)부문-이성규 열방샘교회 목사(서울), 이윤걸 (사)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대표(서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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