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을 연상케 하는 배꽃이 활짝 꽃망울을 터트렸다. 올해 배꽃은 예년에 비해 4〜5일 가량 개화시기가 빨라진데다 최근에는 봄비까지 내려 농가들은 꽃솎기, 인공수분(受粉) 작업으로 손이 바쁜 시기. 사진은 지난 12일 나주시 금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시험장에서 연구원들이 만개한 배꽃 사이로 시험연구를 위한 인공수분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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