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이 4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낮은 자기부담비율을 도입함으로써 피해율이 10%만 넘으면 보상받을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는 자기부담비율이 20%형이 가장 낮아 피해율이 20%가 넘어야 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올해 10%형과 15%형을 추가해 10%형을 선택할 시 피해율이 10%만 넘으면 보상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병해충 특약을 추가해 흰잎마름병, 줄무의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등 병충해 피해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려면 보험가입금액이 농지 당 50만 원 이상이고, 농가당 200만 원 이상이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