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는 원유수급 안정과 사회공헌을 위해 올해 12월말까지 ‘국민건강 우유사랑 나눔 캠페인’을 전개키로 하고 오는 16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발대식과 가두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축산경제를 중심으로 우유소비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우유를 기부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기업체, 낙농관련조합, 유업체 등이 분유 또는 현금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기부하면 유니세프, 굿네이버스 등 자선단체를 통해 빈곤국 구호활동에 쓰이고, 개인은 한 사람당 한 달간 우유를 제공할 수 있는 2만5천원 이상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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