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 26〜27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선인장 등 국산 다육식물 판촉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칭다오에서 6개월간 열리는 세계원예박람회 개막일에 맞춰 개최했으며 국산 다육식물 100여 종을 중국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 정부의 사치품 소비제한 분위기로 고급 화초 대신 다육식물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중국의 주요 소비시기인 9월을 앞두고 꾸준히 국산 다육식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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