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물안전성연구소(대표 이해근)가 지난 1월 28일과 2월 7일 어류급성독성시험과 물벼룩급성독성시험 및 꿀벌급성독성의 3개 항목 적합성 인정받아 국립환경과학원 및 농촌진흥청으로부터 GLP화학물질유해성시험기관 및 농약 등의 시험연구기관으로 각각 지정받았다.

이에 한국생물안전성연구소는 올해 조류성장저해시험 등 시험항목의 인증을 추가로 신청하고, 전문성 높은 비임상시험기관 및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시험분야를 더욱 확장해 보다 신뢰성 있는 시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생물안전성연구소는 또 앞으로 농약 원제 및 품목등록을 위해 요구되는 시험을 다양하게 수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외 농약 및 바이오산업시장의 변화와 EU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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