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농업인,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


‘식량작물 사랑방 좌담회’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사랑방 좌담회는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작물별 전문가가 농업인들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농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올해는 지난 2월 13일 경남 의령의 ‘벼 무논점파 및 축조시비 재배기술 지원’을 시작으로, 5월 현재 52개 시·군, 총 79회 기술교육을 완료했다. 웰빙식품 수요 증가에 따라 잡곡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기 양평, 강원 삼척, 제주 동부 등에 잡곡관련 새로운 기술과 현장교육을 지원해 지역 브랜드 파워를 높여 나가고 있다.

사랑방 좌담회를 희망하는 지역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기술지원 교육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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