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업 버팀목 역할 최선 다할 터

지난해 우리 농업은 자연재해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이상기후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세계곳곳에서 발생하여 극심한 가뭄과 홍수로 곡물생산이 감소하고 곡물가격은 나날이 치솟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식량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가 그나마 사회,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것은, 사양 산업이라고 괄시받았던 농업을 우리 농업인들이 포기하지 않고 지켜왔기 때문인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경기도연합회 회원들은 경기농업을 이끄는 선두주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밖으로부터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면서 우리농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2013년이 우리농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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