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20만 포기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김주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은 “경제난 속에서 소외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파하고 싶다”며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음식인 김치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데 가락·강서 도매시장 유통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도 이러한 김장 나눔 행사를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최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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