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민 수
대명 관절염 연구소
수원 유성약국 대표약사


1)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잘못 된 지식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서양의학의 견해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원인도 알 수 없고 치료약이 없으므로 죽을 때 까지 약을 먹으며 살아야 한다고 하므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위장 장애를 일으키고 심장과 신장 기능을 망가지게 하는 진통소염제,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제 같은 약물을 평생 복용하며 살 수밖에 없다.

서양의학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을 완치 시키는 방법이 없다고 하는 것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며 원인을 알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는 혈액 속에 류마티스 인자라는 단백질이 검출되는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또한 류마티스 인자의 단백질이 검출되었다고 할지라도 그 검사결과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일어나는 원인이나 치료제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통증을 억제시키기 위한 악물 즉, 진통제나 면역억제제등의 약물을 쓰기 위하여 결정하는 요인일 뿐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려 약물을 복용하는 중에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 것은 혈액 검사를 통해 병의 진행여부를 알기위한 것이라기보다 주로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의 조절을 위해 투여되는 많은 약물의 부작용 여부를 체크하기 위한 것이며 그렇게 하는 이유는 류마티스 관절염 때문에 복용하는 약물의 부작용과 합병증은 환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심각하기 때문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오는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하여 복용하는 약물의 많은 부작용 중에 혈소판 감소증과 백혈구 감소증을 일으키는 골수억제증상과 신장기능 장애, 식욕부진 등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더욱 악화 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평생 약을 복용하여도 낫지 않는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하여 치료가 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약을 먹으며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진리처럼 믿으며 평생 약을 복용하고 고통 받으며 산다는 것은 너무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2)류마티스 관절염의 근본적인 원인은 피의 열 때문이다.
여성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인 경우 젊었을 때 지속적인 생리와 결혼 후 출산으로 피를 잃고 피가 부족한 상태에 스트레스를 과(過)하게 받거나 나 홀로 근심걱정을 풀지 못하고 혼자 삭이며 그 한을 가슴으로 안을 때, 또는 신장의 기능이 망가져 노폐물이 빠지지 않고 붓거나 과체중이 되어 습, 열이 쌓이면 피에 열이 생기고 그 열이 관절강을 침범하여 관절에 통증과 관절의 변형이 오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된다.
또한 남성의 류마티스 관절염인 경우 신경이 예민하여 근심걱정을 풀지 못하고 하는 일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힘든 일을 하거나, 대수술을 하여 피를 많이 흘렸거나, 사업에 실패하여 피 말리는 시간을 장기간 보내면 피에 열이 생기고 그 열이 관절강을 침범하여 관절에 통증과 관절의 변형이 오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된다. 피에 열이 난다는 말은 이해가 안 되는 생소한 말이지만 “피가 끓어오르다” “열불 난다”라는 말에서 피가 끓어 피에 열이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수시로 열과 땀이 나고 추운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 것은 몸 안의 피가 적어 금방 끓고 바로 식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피의 열이 생기는 원인

1.근심걱정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피의 열을 만든다.

2.출산이나 수술시 출혈하여 피가 부족하여져 피에 열이 생긴다.

3. 쉬지 못하고 과로 하면 피에 열이 생긴다.

4. 해열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감소증 등의 골수억제 증상이 나타나 연골생성이 더디 되고 피가 파열되어 피의 열이 생긴다.

 5.음식섭취를 못해 피 부족이 왔을 때 몸이 마르고 피의 열이 생긴다. 이러한 원인으로 피의 열이 관절강을 침범하여 관절마다 통증을 일으키는 류마디스 관절염이 되므로 피에 열이 생기지 않도록 생약으로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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