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지난 6일까지 농촌지도자(회장 김사진)와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농업기술 및 영농정보 교환을 통해 지역농업의 선도자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 특화농업을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북평, 망상, 천곡, 삼화 등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중대학교 권영두 교수의 ‘농업·농촌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란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으며, 푸른농촌희망찾기, 새농어촌건설운동에 대한 교육도 마련됐다.

동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농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농촌지도자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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