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여성부는 제14회 여성주간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창업 여성농업인-여성기업인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농의 여성기업인들은 농업·농촌 관련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공동 발굴하고 상호 경영 컨설팅 등 협력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협력활동 성과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고, 10월에는 상호간 공장 및 농장을 방문하고 생산제품의 공동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협약에는 생활개선중앙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등 4개 여성 농업인 단체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6개 여성경제인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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