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농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염원하는 기원제가 한국농촌지도자울산광역시 북구연합회(회장 김홍칠) 주관으로 지난달 22일 농소농협 벼 육모장에서 열렸다.

농업인단체 회원 등 4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초헌관을 맡아 초헌례, 독축례, 아헌례, 종헌례 순서로 제례를 진행했다. 기원제 후에는 오찬과 함께 이웃 간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화합한마당이 이어졌다.

김홍칠 회장은“올해도 풍년으로 농업인은 물론 도시민 모두가 풍요로움을 맞이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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