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해남군연합회(회장 강인석)는 지난달 19일 해남군청과 함께 폐 가전제품에 대한 집중수거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연합회는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게 소형 폐 가전제품 7.5톤을 모아서 전달했다. 연합회는 공제 조합과 협동으로 평소 소형 폐가전을 각 마을회관으로 모아두고 읍면 농촌지도자회가 군 생활처리시설로 운반하면 공제조합은 집중수거의 날에 이를 수거하게 된다. 

해남군청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한 폐자원 수거를 통해 지난해에 폐 가전제품 6.6톤, 모종판 6톤을 수거한바 있다. 너무나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실천 할 수 있는 해남형 ESG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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