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회장 김영순)는 지난달 22일 서귀포시 신효동 감귤원에서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작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합회는 감귤 전정가지 파쇄 작업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파쇄 시범과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 결의 대회 후 읍면지회별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다짐했다.

김영순 회장은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 소각 대신 파쇄를 통해 순환 농업도 주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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