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농업인학습단체(회장 심의천,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장)는 지난 11일 선사유적공원 도시농업 공간에 구절초를 식재, 시민 볼거리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도시농업연구회 등 3개 농업인단체 회원 80여 명은 10월 초 만개해 장관을 이룰 구절초 단지 확대를 위해 1000㎡ 면적에 구절초 2만6000본을 추가 식재했다.

관계자는 “보리, 메밀이 커 가는 것을 관찰 할 수 있고, 다양한 꽃들이 어우러진 도시농업 공간은 농업인단체가 년 6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면서“농업인단체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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