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새 대표이사로 양현구 전 SM(세일즈&마케팅) 부문장이 취임했다. 양현구 대표는 종자업계에서 30년 이상 일한 인물로, 뛰어난 리더십과 전문지식으로 회상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왔다는 평이다.

1992년 농우바이오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마케팅본부장, 국내사업본부장, 해외사업본부장, SM 부문장을 지내며 국내와 해외 판매사업, 품종개발 등 다양한 직군에서 경영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

양 대표는 20일 여주 육종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농업 기업에서 흔이 보이는 경직된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범농협의 일원으로서 농협 본연의 참된 가치를 확산하는 데 노력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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