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 부평구연합회(회장 김석호)는 지난 6일 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탄소 중립 실천 운동인 빈 농약병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연합회는 부평구와 계양구 일대 농경지와 하천에 버려진 빈 농약병 약 1.3톤가량을 수거했으며, 이를 다시 분류해 파주시 소재 환경관리센터로 운반·처리했다.

김석호 회장은“빈 농약병 수거를 통해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재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탄소 중립 실천과 환경보호, 경관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농업인의 환경 의식 개선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