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종합형 농기계 업체들이 영농철을 앞두고 2024년형 신기종 농기계 연·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3월에는 절정에 이루면서 틈새시장 공략의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얀마농기는 농기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지난 2월에 영주·대구(청도)대리점을 설립하며 본사 및 타사 인재를 영입하는 등 농기계 판매를 지배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월 개업한 영주대리점(대표 안성은)과 대구대리점(대표 정성호)는 기념 전시회를 열고 판매와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이곳은 대표들은 농기계 수리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성은 대표는“그동안 얀마농기 본사에서 기술직으로 활동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 고객들에게 걱정 없이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제영 영업본부장은 “최근 대리점 개업 전시회에 참석해 주신 농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농기계 판매를 위해서는 서비스 능력도 매우 중요하다, 이 때문에 얀마는 기술력이 높은 분들을 찾아 대리점들의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3월 개업 전시회에도 농민들이 많이 오셔서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