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송재철)는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대의원, 회원 가족 및 지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17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농업 및 농촌 발전과 농촌지도자 회원 역량강화에 기여한 구본걸 회장 및 전임 임원들에게 공로패, 감사장 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송재철 신임회장과 함께 연합회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 부회장 배재순·정영국, 사무처장 강정진, 감사 구본걸·안회수 등이 선임됐다.

송재철 회장은 “농업 및 농촌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지역 농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정책 건의를 시도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