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은 올해 파종할 콩, 팥 정부보급종 공급 신청을 이달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종자원에 따르면 올해 공급할 콩 보급종은 강풍, 대원, 대찬, 선풍, 청아, 태광 등 6개 장류 품종과 아람, 풍산나물 등 나물콩 품종이다. 팥은 아라리 1개 품종이다. 우선 3월 17일까지 접수한 후 품종별 잔량이 생기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추가로 접수한다. 신청한 품종은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일반콩(장류)은 5kg당 2만6,590원, 나물콩은 2만7,640원, 팥은 4만6,060원이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