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03월 10일 생

 

[ 학력 및 경력 ]
대구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최고관리자 과정 수료(1995년)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2015~2021년)
㈜농업인신문 수석부이사장(2020~2021년)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2021년~현재)


 [ 수상내역 ]
대통령 표창(2013년)

 

 [ 소 견 ] 
제24대 중앙연합회 임원선거 부회장으로 입후보한 노인두 인사드립니다.
 저는 경북 김천에서 1975년 1월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한 이후 50여년 동안 농촌지도자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포도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동안 면회장, 군사무국장과 회장, 도 부회장과 회장을 역임한 후 현재 중앙회 대외협력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남들이 평가하기를 ‘쓴소리 맨’이라고 합니다. 단체나 모임이 올바로 가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쓴 소리, 바른 소리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쓴 소리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주변에서 “중앙회에 남아서 중앙회를 위해 쓴소리를 자주 해야 한다”는 강력한 권유로 다시금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농촌지도자회는 제 인생의 피와 땀이 얼룩진 단체입니다.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함께 선진 농업기술을 익히기 위해 영농 교육과 현장 견학도 수도 없이 많이 다녔습니다. 우루과이라운드 농산물 수입개방 반대에서부터 한미 FTA 반대에 이르기 까지 도청 앞으로, 서울 국회의사당 앞으로 바쁘게 돌아다녔던 것이 엊그제 같습니다.


 성과도 많았지만 아직도 우리 농업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다시금 선봉에서 농업을 지키는 일에 나서야 합니다.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서 기상재해 피해액 전액을 대상으로 보상받는 농업재해 보상법 실시, 공익직불제 개선, 농지가격 하락 대책, 최저 농산물 가격 보장제도 실시, 무분별한 농산물 수입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폭락 방지 대책을 요구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저에게 소중한 한 표를 주신다면 농촌지도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농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농촌지도자회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립니다.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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