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04월 13일 생

 

 

 

[ 학력 및 경력 ]
경북 영주시 순흥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2013~2018년)
경북 영주시 순흥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2019~2023년)
(사)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순흥면회 총무(2009~2011년)
(사)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부회장(2015~2017년)(
(주)농업인신문 이사(2021~현재)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여성부회장(2021~현재)

 

오늘도 어려운 농업과 농촌의 여건 속에서도 지역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농촌지도자회 회원 및 대의원 여러분의 가정에 평온과 만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저는 금번 제24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여성부회장으로 입후보한 이희연입니다.


올 겨울은 강추위가 유난히도 오랫동안 우리를 움츠러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매서웠던 추위도 물러나고 따스한 봄바람이 우리를 맞이할 날도 가까이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과 농민들의 삶도 봄바람처럼 따뜻해지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농업과 농촌 현실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작게는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하나의 목소리를 만들어 내고, 조금 크게는 우리 농업인단체들이 한 목소리를 모아내서 권익 찾기에 나선다면 희망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3년 중앙연합회 여성부회장 직을 수행하면서 지역 내 흩어져 있는 여성농촌지도자 리더들을 발굴하기 위해 여성농촌지도자 핵심리더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하여 아직도 조직체로 발전하지 못한 지역에 여성농촌지도자 조직이 만들어지고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3년을 평가하면서 여전히 제가 여성농촌지도자 대표로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음을 스스로 느끼고 현재 농촌의 생활이 비록 힘들고 여유롭지 못한 삶이라고 하지만 나름대로 보람을 찾아가면서 미력하나마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단체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다시 한번 여성부회장 직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중앙연합회 임원으로서 중앙회장을 잘 보좌하고, 농촌지도자회 발전의 초석을 만들어 내는데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힘들 모아주십시오. 대의원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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