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배선관) 회원 100여명은 지난달 26일 대구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함께 ‘농약빈병 수거 정리 환경정화 봉사활동’ 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경산시 와촌면 배선관 회장의 창고에 쌓인 농약빈병 5톤을 일일이 분류하는 작업을 펼쳤다. 


배선관 회장은 “깨끗한 농촌을 만들고, 후세에 잘 이어주는 것도 우리 농업인들의 중요한 역할이다” 면서 “연말이라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우리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2019년 농촌환경 정화활동 발대식 개최이후 올해까지 5년째 농약빈병 등을 수집해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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