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작물을 수확하고 남은 부산물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1월부터 3월까지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가동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파쇄 대상은 과수 전정 가지와 고추, 옥수수, 참깨, 들깨 등의 부산물로, 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영농 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15일까지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43-420-3431)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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