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연합회, 일쌍산업(주)·드림바이오텍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지난 20일 경기 수원 농민회관에서 농산업체인 일쌍산업(주)와 드림바이오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했다. 사진은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정성도 광주광역시연합회장, 김인섭 드림바이오텍 대표, 일쌍산업(주) 조금희 부장, 박대조 중앙연합회장, 박경구 사업부회장(왼쪽부터) 모습.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박대조)가 농산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농업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중앙연합회는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농민회관 회의실에서 ‘일쌍산업(주)’(대표 조규섭), ‘드림바이오텍’(대표 김인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박대조 회장, 박경구 사업부회장, 정성도 광주광역시연합회장, 일쌍산업(주) 조금희 부장, 드림바이오텍 김인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쌍산업(주)은 종자 발아기·종자 소독기·농업용 탈수기·간이형 발아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 35년 전통의 발아기 전문회사이며, 드림바이오텍은 품질과 안전성을 겸비한 농업용 급유기 등을 판매하고 있는 급유탱크 전문회사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중앙연합회는 일쌍산업(주)와 드림바이오텍에서 생산·판매하는 우수한 품질의 농기계 보급에 앞장서 고품질·고소득 농업생산기반 조성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일쌍산업(주)과 드림바이오텍은 10만 농업인들이 가입·활동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중앙·지방연합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박대조 회장은 “농업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우수한 농기계를 농촌지도자회원들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한 임무라 생각한다”면서 “두 업체는 좋은 제품 생산에 주력해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길 바라며, 더 나아가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협조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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