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회장 이상환)는 지난 7일 경기도·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영농폐기물(15톤) 수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사에 필수적인 영농자재를 사용한 후 소각·방치·매립 하는 등 영농폐기물 불법처리로 농촌 환경오염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보전활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가 각 마을과 농가에서 농업 자재인 폐비닐, 농약병, 농약포장재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농업기술센터 광장에 집하하면 한국환경공단이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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