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회장 서석현) 40여명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함안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와 경남 거제시의 한라봉 하우스재배 농가 등을 견학했다. 


이번 과제활동에서 회원들은 새로운 소득 작물 개발을 위해 신품종과 재배법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거제시에서는 최근 중부지방 이상의 내륙에서 재배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감류의 재배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석현 회장은 “이번 과제활동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로서 연구하는 농업인이 되자는 다짐을 했다” 면서 “회원들과 보고, 듣고, 느낀점을 영주시의 농업인들과 공유해 현장에서 적용시켜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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