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연수구연합회(회장 강용택)는 지난 6일 연수구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00kg(310만원 상당)을 연수구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연수구연합회 강용택 회장 및 임원, 이세용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수구연합회는 2015년부터 연수구로부터‘공한지 가꾸기 사업’을 위탁받아 선학체육관 인근에 4만㎡ 규모의 공한지에 보리와 메밀 등을 재배해 도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재배·수확 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구매,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강용택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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