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회장 현용우)는 최근 태안군 군민체육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회원·태안군 농업인단체(10개)·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대축제는 ‘땅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 라는 주제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식전공연, 개회식, 우수회원 시상, 명랑운동회, 회원 화합의 장, 농업 발전 유공자 19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현용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 대축제를 통해 지도자들과 농업인 가족 모두가 서로 위로하고 화합해나길 바란다” 면서 “태안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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