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회장 송홍철)는 청년농업인4-H연합회(회장 박도현)와 함께 지난달 21일 부북면과 하남읍 일원에서 운영하는 공동학습포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쌀로 농촌지도자회 20포, 청년농업인4-H에서 65포를 밀양시에 기탁했다.


이날 일 사랑의 쌀 85포(1,700kg, 500만원 상당)를 밀양시에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기탁된 쌀은 밀양시립노인요양원을 비롯한 18개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송홍철 회장은 “지도자회원과 청년농업인 회원들의 땀으로 지은 쌀이 지역 내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밥 한 공기에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