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은 내년에 파종할 정부 보급종 벼를 이달 21일부터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내년에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 6품종(오대, 조명1호, 조영, 해담, 해들, 고시히카리), 중만생종 15품종(강대찬, 삼광, 새일미, 새청무, 신동진, 안평, 영진, 영호진미, 일품, 참동진, 참드림, 추청, 친들, 동진찰, 백옥찰) 이며,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기본신청기간인 12월 20일까지는 종자원이 시·도에 배정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고, 물량이 남을 경우 내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시·도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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