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 안정적인 생산ㆍ공급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현행 농산물 제도 전반에 대한 개편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에 대한 정부의 시행의지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지난달 30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정책토론회에서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장경호 부소장은 “기초
(주)이지스상조(대표 김정연)는 2010년 이후 농촌사랑상조 등 4개의 상조회사를 인수 합병하며 최근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혼례나 장례 등 굵직한 행사를 필수적으로 치르게 되는데, 이지스상조는 ‘라이프 사이클의 영원한 동반자’를 신조로 삼고 소비자들에게 필수적으로 치러야 할 행사들을 편리하고 격조 있게 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은 대추의 명산지 충북 보은에 대추연구소를 건립하고 지난 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용희 국회의원, 김형근 도 의회의장, 정상혁 보은군수 등 내외빈과 대추재배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기념식사에서 “대추연구소는 명품대추 생산기술 개발 보급 등으로 지역경제
농림수산식품부는 콩 유통종합처리장 시범사업 대상자로 충북 괴산군을 선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총30억원을 투입해 콩을 선별 유통, 포장하는 장비를 제공하고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는 콩 주산지에 유통종합처리장 3곳을 설치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유통종합처리장이 생기면 콩 품질의 60~70%을 좌우하는 수확 후 관리가 체계화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5월 ‘가족과 함께하는 농심체험 한마당’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5번째인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내 농심테마파크 일원에서 체험·특별행사와 전시·부대행사로 나눠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될 계획이다.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심체험 한마당 개최에 앞서 체험행사에 대한
경상북도는 FTA 무한경쟁시대의 글로벌화 새로운 농업인력개발이 시급함에 따라 선진농업국의 농어업인 교육내용과 방법을 벤치마킹코자 해외 전문강사를 초청해 지난 24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의 주관으로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현지에서 이뤄진 PTC+와의 농업인 교육에 관한 MOU 체결 후속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꾸지뽕나무 신품종 육성연구 시작 후 가시가 없고 과일이 크며 다수성인 꾸지뽕나무 전남 2호(품종명 대풍)를 국내 최초로 육성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에 육성한 꾸지뽕나무 신품종 ‘전남2호’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의 직무육성심의회와 산림청 산림과학원의 현장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2년 &lsqu
농업인들이 농작업을 하다가 당하는 사고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전도가 가장 많았고, 질병은 무릎이나 허리 등의 근골격계 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농업활동으로 인한 인적재해 실태 파악을 위해 ‘2011년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2009년 국내 처음으로 1차 조
농촌진흥청은 지난 25일 영광군과 공동으로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리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 보리 가공산업 현황과 사업화 전망’이란 주제로 (사)한국맥류산업발전연구원 김정곤 원장의 기조발표와 농진청, 농협, 영광군 등의 보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제9회 사과 꽃 축제’를 경북 군위에 위치한 사과시험장에서 개최한다. 사과 꽃 축제는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가족 등 소비자에게 사과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과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지난 2004년부터 열었다. 올해 행사 역시 다채로운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지난 16일 재단법인 설립 총회를 갖고 농어업인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용적, 실질적 교육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법인 설립취지문 채택과 정관을 심의·의결하고,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했으며 공모를 통해 선임할 경북농민사관학교 원장 등 3명의 당연직 이사를 포함해 9명의
충청남도가 민선 5기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3농혁신’ 성과가 농어촌 현장 속에 안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는 지난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3농 혁신위원 등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3농혁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일단 현장 속에 안착한 것으로 평가한 뒤 후속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3농혁신의 주요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용인봄꽃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맘(Mom) 좋은 행복 나눔, 용인 봄꽃이랑 놀자’를 주제로 진행될 용인봄꽃축제는 올해 6회 째로, 휴일이 하루 축소돼 지난해와 비슷한 13만 명의 방문객이 봄꽃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
정신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원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랑나눔 행사가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앞둔 지난 17일 국립식량과학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장애학생과 가족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식량작물과 원예작물 녹색 희망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촌 전통ㆍ향토식품 등 문화산업의 연간 매출액이 1조2천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전국 139개 농촌 시ㆍ군을 대상으로 문화산업 실태를 조사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농경연에 따르면 농촌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한 문화산업의 연간 매출액이 1조2천억원에 달하고 해당 사업체는 1만2,503곳, 종사자
제주농업 도약의 장을 마련키 위한 ‘제주농업 대축전’이 오는 9월 처음으로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대축전이 오는 9월 13일부터 열리는 탐라대전 기간에 맞춰 9월 14일부터 5일간 제주농업기술센터와 인근에서 열린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주농업 대축전’ 행사는 FTA 파
‘힘이 나는 감자’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아피오스가 청양군의 새 소득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는 신소득작목 발굴을 위한 틈새작목 육성사업으로 아피오스 종묘 및 지주대를 2개 시범농가에 보급하고 1,300여㎡ 면적에 시험재배, 지난해 가을 일부를 수확한 후 올봄 들어 나머지를 수확했다.기술센터는 올봄
올해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2012국제농업박람회에 기관ㆍ기업의 참가 신청과 후원, 협찬이 잇따르고 있다.전라남도가 개최하는 올해 국제농업박람회는 ‘녹색미래를 여는 생명의 세계’를 주제로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전남 나주 산포면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2012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부스 할인 등 조기 참가 신
전라남도는 새끼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업을 2014년까지 벼 재배지 전체인 13만ha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새끼우렁이 농법은 일부 산간지와 조기 재배지역 등 부적합지를 제외한 전체(13만여㏊)가 대상이다.전라남도가 새끼우렁이 농법 전면 확대에 나선 것은 농업인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화해 새끼우렁이 농법이 농사짓기가 쉽고 편리하며 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두류공원에서 대구·경북의 우수 명품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한다.이번 장터는 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의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업부문에서 ‘대구-경북 경제협력’의 초석을 마련키 위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정책 협력의 실천사업으로 마련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