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내구성의 농기계를 공급하는 한국구보다(주)가 올해부터 국산 트랙터의 가격과 비슷한 ‘2,000만원’ 경제형 트랙터를 출시해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올해 출시된 구보다 트랙터 L44SU는 43마력 트랙터로 융자 최대 금액이 1,584만원이다. L44SU 트랙터는 구보다 특유의 강력한 내구성으로 수리비 부담을 줄여주며 유지비 걱정
앞으로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적기 영농을 놓치는 사례가 빈번 발생하면서도 대규모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기관 부재로 농업인의 생산성(수도작 농산물)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해결될 듯하다. 특히 최근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성 향상을 뒷받침하는 최첨단 농기계가 공급되면서 각종 고령층 농업인의 운전 미숙 및 안전사고도 미연에 방지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올해부터 농기계에 대한 사후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트랙터 등 명판을 부착할 대상 농기계에 형식명(규격)ㆍ제조번호ㆍ제조업체(공급/생산국가-주소)명이 표시되지 않을 경우 농기계 대출 지원이 전면 제외된다.특히 제조번호가 훼손되어 확인할 수 없을 경우는 물론 제조번호를 수기로 작성, 제조번호 중복도 대출 지원이 불가하다.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정부 정책에 능동적으로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농기계 은행사업(농협중앙회)이 지난해 농작업에 필요한 신규 농기계의 모델 선정(23개)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농기계 은행용 공급기종의 가격이 농림부의 농기계 가격집 및 지역 농기계대리점에서 판매되는 시중 가격에 비해 최대 18.6%까지 저렴하게 공급될 계획이어서 소요 예산을 경감했다
우리나라에서 1종 가축전염병, 국제수역사무국에서는 A급 질병으로 지정될 정도로 무서운 전염병인 구제역은 치사율이 5~55%에 달하고, 발병이 확인된 소는 포기할 수 밖에 없다. 최대한 빨리 진단하고 예방책을 서두르는 것뿐이다.2009년 미국 농무성 농업연구소의 발표에 따라 소 발굽 온도를 측정하여 구제역 증세를 신속 감별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하였고, 이
올해부터 농기계 융자기종에 대한 가격 신고가 승인제에서 자율제로 변경된 반면 ‘신규’로 농기계 융자 기종으로 등록할 경우 농수산식품부로부터 적정 가격에 대한 심사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농기계 가격집에 등록할 신규 농기계는 반드시 농식품부 산하 기관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통해 신규로 등록할 해당 농기계에 대한 원가계산서
매일 젖소의 체중ㆍ유질ㆍ유량에 맞춰 사료를 급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루 2-3톤 이상의 적정 납유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 젖소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매 끼를 제때 먹지 못하는 낙농인들에게 희소식이 다가오고 있다. 산유 능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개체관리의 대명사, 최첨단 자동 ‘로봇착유기’ 도입이다. 로봇 착
통제소 방역장비의 동파가 구제역 봉사요원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발 빠른 화성시의 ‘24시 농기계 서비스 상황실’ 운영으로 구제역 확산 방지에 도움을 주고 있어 화제다.현재 구제역 통제소 방역장비의 수리ㆍ점검을 책임지고 있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배) 농기계 팀은 모두 5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하루에 8시간(1명) 3교대로 상
농협이 농기계은행사업용으로 소유한 트랙터를 긴급ㆍ투입해 지난 연말부터 계속된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 폭설에 투입될 트랙터는 약 800대로 전해지고 있다.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에 지역 농협이 보유한 로우더가 부착된 트랙터를 투입시키고 특히 현장 책임자가 함께 지원됨에 따라 파손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2011년 농업기계화 시책교육’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농업기계화 시책 교육은 정부의 농업기계화 사업을 신속하게 전달해 원활한 기계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전문화된 지식을 전달함으로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있다.교육의 대상자는 시ㆍ도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된 익산시의 지자체 농기계박람회가 전국 농기계 박람회로 자리매김하는 등 올해부터 명칭을 익산농업기계박람회(전 한국농기계엑스포)로 변경돼 4월에 개최된다.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될 익산농업기계박람회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전북 및 익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이번 박람회에는 어느 농기계 박람회와 달리 전국 최대의 규모로 개최될 것으
한국농업기계학회(학회장 박준걸)는 2월 18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4층 대강당에서 ‘2011년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이번부터 행사 준비를 일원화하기 위해 학술대회 사전등록 및 논문발표 신청을 온라인으로 신청 받는다.온라인 신청은 학회 홈페이지(www.ksam76.or.kr)를 통해서 이뤄지며 논문 발표 신청 및 원고
최근 구제역 방역에 농업용 무인헬기가 때 아닌 출격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농협중앙회는 구제역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서 전국 지역 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업용 무인헬기 70대를 대상으로 여건 및 형편에 따라 축산농가에 긴급 투입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8일 충남 아산시 신창면 수장리에서 아산시(공동방제사업단)가 보유한 농업용 무인헬기 4대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친환경ㆍ소비자중심의 농업을 뒷받침해온 청원군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지난해 10월 인사교류를 통해 통합 분위기를 조성해온 청원군과 청주시는 지자체간의 농기계 임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고 각 시군이 보유한 임대 농기계를 자유롭게 대여할수 있도록 조례안을 마련한 것이다.청원군은 지난 6일 현재
이형수 아산TES 대표해방 후 정부의 수출 지향적 공업화 정책의 육성으로 인해 농업에 치중 되었던 산업 구조가 점차 공업화 되고 농촌 인구의 감소, 휴경지의 증가로 이어 지면서 농경지의 감소가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 되었다.지난 80년대 비약적인 경제 성장기를 지나면서 그동안 등한시 되었던 자연 훼손 및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 문제점이 점차 늘어나고 자연
농업용 환풍기 전문기업인 송림참바람(대표 이재철)이 보일러와 열풍기의 기능을 갖춘 축소된 온수난방기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명 ‘열대야 휀코일온수난방기’는 한국 최초로 개발됐으며 전기를 이용한 전열기며 소량의 물만을 사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제품이다. 특히 물을 80도까지 데우고 물의 온도가 난방기의 가동 셋팅 온도이
농촌진흥청 기술연수과(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가 국가가 공인하는 ‘2010년 농업기계 정비 기능인’ 33명을 배출해 국내 최고의 농기계 정비 기능인 공인기관으로 인정받았다.이번에 국가 기술자격증을 획득한 33명은 지난해 농진청에서 정비 기능사 시험에 대비 사전ㆍ교육을 받은 농업인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한 합격률은 92%로 농진청에서
최근 국내에서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나 농작물 절도범으로부터 농업인 피해를 보호받기 위해 다양한 전기울타리 시스템이 보급되고 있다. 소개되고 있는 최신의 전기울타리는 예전과 달리 방목장이나 농경지등 보호할 대상의 가장자리에 일정한 간격으로 말뚝을 세우는 방식이 아닌 한줄 혹은 그 이상의 전기 책선을 설치해 외부 침입을 퇴치하는 방식의 개념이다.최근 언론보도를
“이제 경유 대신 펠렛을 사용하는데 왠 걱정이야! 난 행복한데...”눈과 매서운 칼 바람이 부는 농촌의 겨울. 갑작스런 추위가 시작되면서 11월 농촌에서는 본격적인 난방기의 가동이 시작됐다. 12월 첫날 신재생 에너지인 ‘우드 펠렛’을 난방 연료로 사용해 시설하우스에서 겨울 농작물을 생산한다는 한 농가를 찾았다.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시키고 극심한 고령화로 태부족 일손까지 해결해주는 김천시 임대농기계 은행이 ‘40억원’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그러나 시의 농기계 임대은행을 주도하고 있는 당사자들은 이 사업에 대한 경제적 나비효과에 대해선 묵묵부답이다.김천시 농기계 임대은행의 주축인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