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2022 말레이시아 국제식품박람회(MIFB, Malaysia International Food & Beverage Trade Fair 2022)’에 참가해 총 3,1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MIFB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말레이시아는 물론 할랄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12개국 170여 식품기업과 유력 수입·유통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했다.


공사는 박람회 주빈국으로 한국관을 운영해 국내 수출유망기업 38개사와 김치, 인삼, 음료 등 다양한 K-Food를 선보였다. 또 현지의 뜨거운 한류 인기가 박람회장까지 전해져 한국관을 찾은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김치, 장류 등 한국 전통식품은 물론과 신선과일, 스낵, 음료 등 다양한 상품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박람회 주최사인 Constellar의 위퐁 대표는 한국관을 방문해 MIFB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현장을 찾은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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