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농촌진흥청 현안 간담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촌진흥청이 지난 16일 농촌진흥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최근 농업정세와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이세용 수석부회장, 박경구 사업부회장, 노인두 대외협력부회장, 노만호 정책부회장, 김종순 감사, 우건호 감사 등이 참석했다. 


농촌지도자회는 코로나19이후 발생한 농촌 인력부족과 인건비 상승,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업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박대조 중앙회장은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들이 그동안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기여한 부분이 크고, 앞으로의 역할도 계속돼야 한다”면서“농촌지도자회와 농촌진흥청이 협력해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개선하고, 발전해 나가는 농업을 만들자”고 말했다. 


조재호 청장 또한 “농진청의 존립 목적이 농촌진흥이고, 핵심은 농업의 발전이다”면서“오늘 이야기 된 현안들은 현황을 파악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고민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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