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수)는 지난 11일 최근 양파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봉사단체를 돕기 위해 '양파 소비촉진 지역사회 나눔행사'를 가졌다.


구리시청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사와 농협공판장·구리청과·인터넷청과·수협공판장·강북수산 등 구리도매시장의 도매법인이 합심해 도매시장 반입 햇양파 6톤을 기탁하고 도매시장 내 식자재마트(상대유통, 우림유통, 에스식자재, 황금유통)에서도 쌀 172포, 라면136박스 등을 기탁해 동참했다. 


이날 기부 받은 물품들은 관내 복지관·요양원 5개소, 경로식당 6개소,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나눔물품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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