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회장 방덕우)는 지난 16일 온·오프라인으로‘제23회 한국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4-H대상은 한 해의 4-H활동 성과가 우수한 4-H청년농업인, 학생4-H회원과 학교4-H회 및 4-H지도자를 격려하는 유서 깊은 4-H대표 시상제다.


시상식에는 김용판 국회의원, 김두호 농촌진흥청 차장, 이학구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청년4-H회원 부문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류진호 전라남도4-H연합회 부회장, 학교4-H회 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은 제주한림여자중학교4-H회(지도교사 이현주)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4-H대상 청년 부문 수상하는 청년농업인4-H회원들을 위해서 불스(대표이사 남영조)와 경농산업(대표 장재욱)이 농기계를 후원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방덕우 한국4-H본부 회장은“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 4-H활동을 펼치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오늘 수상자들처럼 우리 사회를 밝게 빛나게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있어서 4-H가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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