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1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개최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11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상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미래를 맛보다’를 주제로, 전통식품에서 첨단 식품기술(푸드테크)까지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식품기업관에는 17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제품소개와 유명 유튜버의 리뷰 등을 제공했다. 식품정책관에서는 정부의 식품, 외식·한식 및 수출 등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분야별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유관기관관에서는 한국식품산업협회, 서울시먹거리창업센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식품산업 관련 14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소개했다. 푸드테크관에서는 식품 관련 첨단기술 등 식품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소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정현출 식품산업정책관은 “누리집(www.koreafoodshow.com)을 통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한 만큼, 만은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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