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유통개선 및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대규모 자금이 지원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양재동 화훼공판장을 이용하는 출하농가와 중도매인, 소매유통업체 등에 3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화훼류의 소비지유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월부터 12월사이에 지원되며 1차로 9월까지 160억원이, 2차로 12월까지 140억원 등으로 나누어 공판장 출하실적에 따라 연 5%이내의 차등금리로 1년 이내의 기간동안 지원된다.

유통활성화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자격은 공판장 출하자와 조직, 화훼공판장에 등록된 중도매인, 화훼공판장 중도매인 등과 화훼류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매유통업체와 화훼공판장 입주 분화온실 및 화환점포등이다.

지원자금 신청서 배부는 오는 20일 까지이다. 신청서 배부 및 접수는 서울·경기 02-579-1949, 인천 032-888-6163, 강원 0391-647-0071, 대전·충남 042-488-8544, 충북 0431-273-4556, 광주·전남 062-944-2623, 전북 0652-211-6178, 대구·경북 053-741-5223, 부산·경남 051-644-1403, 제주 064-746-9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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