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金東泰)는 경북ㆍ경기지역의 정부지원 가공업체 231명을 대상으로 이들 업체의 최대 애로사항인 판매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유통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상담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경북 농업기술원)과 26일(경기도청 대회의실) 실시되는 이번 상담회는 가공업체들이 가공식품 판매에 따른 각종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문제해결이 가능한 것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는 방향 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가공식품업체의 운영활성화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지역의 대형백화점 식품바이어를 초청하여 구매상담요령과 자사상품 판매시 개선사항, 백화점 입점계약시 고려할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업체 스스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배양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