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농화학은 신품종 참외인 '슈퍼금동이'가 참외 주산지인 경북 성주를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급속도록 확산되고 있으로 품질 또한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부한농화학은 지난달부터 참외 품평회 등을 통해 슈퍼금동이 참외의 올바른 재배법 등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12일 성주에서 열린 '슈퍼금동이 품평회'에서 그 우수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성주지역의 25개 농가의 참외가 출품된 이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성주군 벽진면 김성채씨는 "예전부터 수출 참외를 재배해 오고 있는데 슈퍼금동이 참외가 수출품으로 전혀 손색이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초전참외품질연구회 문상근 회장도 "슈퍼금동이는 색깔, 당도, 육질 등 모든 면에서 최고라 할 수 잇는 아주 우수한 참외다"라고 평가했다고 동부한농은 밝혔다.

동부한농화학은 슈퍼금동이 참외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품종으로 비대력이 좋은 다수성 참외며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력이 좋으며 물찬과 발생이 적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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