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연합회, 대한민국 농업대상 선발
농정·농촌진흥·농업인·농산업 분야 등 시상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강중진)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대한민국 농업대상’을 선발한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농촌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을 발굴,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선발분야는 △국가농정 △지방농정 △농촌진흥사업 △농업인 △농산업 등 5개 분야이다. 각 분야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을 선발한다. 농업발전에 지대한 공이 있다면 별도의 특별상 또는 공로상으로 선정한다.


후보자 자격은 각 분야별로 제도개선, 농업·농촌 정책 개발 및 연구, 교육, 생산, 기술보급, 신기술 개발 등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뚜렷해야 한다.또는 농가의 소득 증대,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면 후보자로 추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근까지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하며 5년 이내에 본 농업대상을 수상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공공기관, 연구 및 학술단체, 사회단체 또는 기관장이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추천서 1부, 이력서 1부, 공적조서 1부, 현지조사확인서 1부, 기타 증빙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추천서 접수는 9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농업대상 담당자(031-292-4911)에게 문의하면 된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지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23일 중앙연합회 홈페이지와 농업인신문 11월 23일자 신문에 게재되며, 시상은 12월 9일‘한국농촌지도자 제73주년 기념식 및 2020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강중진 중앙연합회장은“농업·농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공적자를 발굴하고 우수한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농업대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숨은 공적자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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