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파 가능한 KNW시리즈, 일본 동시 출시

GPS이앙기, 직진·주간·시비량 유지기능 갖춰

일본과 동시에 출시된 구보다의 ICT 기술력으로 만든 이앙기KNW(GPS) 시리즈

 

올해 한국구보다(주)에서 밝힌 영업 전략에 따라 기존의 판매 전략과 동일한 표준기·고급기의 2계통 판매를 계속적으로 진행한다. 프로 농민을 위한 신형 MR트랙터(MR807/907/1007)부터 기능은 동일하고 가격 부담을 줄인 트랙터 L45H, L54H 등은 가격, 용도, 성능에 따라 각기 다른 조건들에 부합하는 제품들의 구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는 농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글로벌 브랜드로서 구보다가 지향하는 목표다. 또한 수입 제품의 공급 환경상 적기 공급이 중요하므로 농민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적기 공급의 문제가 없도록 한다는 것이 구보다 측의 주장이다.


그리고 올해 제품의 정보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각 지역 대리점을 이용한 적극적인 시승 활동을 전개하는 등 농민들의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이앙기 KNW시리즈(KNW6S(-GS)), KNW8S(-GS))는 한국구보다가 국내 수요자들의 목소리에 부흥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한 고급형 이앙기다.
크게 KNW 6S(6조)와 KNW 8S(8조)로 구성된 신형 이앙기는 일반 사양과 GPS 사양 그리고 시비기의 유무에 따라 총 8기종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6조는 20.5마력, 8조 24.6마력의 출력으로 최고 작업속도 1.85m/s를 자랑하며, 순정 상태 그대로 밀파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디자인 면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구보다 오렌지색으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의 컬러 매칭을 통해 구보다 아이덴티티를 한층 살렸다. 이앙기의 아이라인인 전조 등은 매끄러운 형상을 하고 있으며, LED라이트를 채용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작업시야를 확보했다.

 


또한 합성 수지로 구성된 분할식 파츠는 내구성 향상에 일조하였고 부분별로 분해조립이 용이한 점은 유지 보수에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퍼포먼스 면에서도 작업 속도와 출력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 및 개선된 제품이다.
GPS사양(KNW6S-GS, KNW8S-GS)의 경우 구보다 ICT 기술의 집약체로 직진유지기능, 주간유지기능, 시비량 유지기능(슬립보정)으로 이앙작업 숙련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동일하게 훌륭한 이앙작업과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또한 직진 유지 중 일정치의 한계선을 일탈 시, 알림과 함께 조향 보조를 서포트 하는 조간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되는 등 편의성과 정밀함을 뒷받침했다. 
이외에도 다이얼식 멀티 스위치를 채용, 미세한 조절을 가능하며, 4.3인치의 컬러 액정 패널을 채용하여 작업의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기 쉽다. 개선된 드라이 온풍 시비기는 6조는 90L, 8조는 120L를 채울 수 있는 등 전동 고속배출과 개방형 홉퍼를 통해 막힘없이 확실한 작업에 일조할 수 있다.


또한 깔끔한 이앙과 편리한 작업을 위해 필요 기능만을 엄선한 실속형 이앙기 KWP시리즈(KWP69D / KWP89D)도 출시됐다.
기존 자사의 고급형 이앙기들과 달리, 이앙작업에 필요한 실속적인 기능들을 엄선해 탑재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했다. 16ps(6조), 20.5ps(8조)의 강력한 구보다 이앙기 전용 디젤 엔진의 탑재로 일정하고 끈기 있는 능률을 발휘한다.


또한 고급기와 동일한 사륜독립 서스펜션과 수평제어 기능이 탑재되어 안정된 이앙 작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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