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 사과 갈색무늬병 등에 ‘미래빛’ 추천

 

겨울철 높은 기온 등으로 배 개화기가 평년 대비 최대 9일 빨라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배 검은별무늬병과 사과 갈색무늬병 방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신젠타코리아는 이와 관련해 ‘미래빛’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평년보다 높았던 겨우내 기온과 3월 말부터 4월 중순 사이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을 토대로 배꽃 피는 시기가 평년에 견줘 최대 9일 빨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신젠타코리아는 개화기부터 방제가 필요한 배 검은별무늬병, 낙화 후 1차 방제에 사용되는 사과 갈색무늬병 약제로 신규물질 ‘미래빛’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신젠타코리아는 “‘미래빛’은 배 검은별무늬병 신규 약제로 개화기 꽃에 안전할 뿐만 아니라 꽃가루 발아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변화무쌍한 기후 변화에 길어지고 있는 수분 시기에도 약제 살포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사과 갈색무늬병에도 ‘미래빛’이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카복사마이드 계통의 새로운 화학그룹의 신규물질로, 빠른 침투와 긴 지속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사과 수확기까지의 병해 방제에 중요한 토대가 되는 1차 약제로 손색이 없다.


‘미래빛’은 차세대 신규물질 피디플루메토펜 단일 유효성분(18.35%)의 원예용 종합살균제로, 양파와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에 월동 후 사용 가능한 약제로 최초 등록돼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