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회장 유호광)는 지난 17일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는 청주 지역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떡과 과일 등의 간식을 전달했다.
밤, 호두 등 고효율 영양성분이 함유된 재료로 만들어진 영양떡은 칼로리가 높아 적은 양으로도 허기를 달랠 수 있고 딸기와 귤은 무기질과 비타민 등의 필수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격무 중인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이번에 간식으로 전달되는 영양떡은 북이면 농촌지도자회에서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쌀과 재료를 기부해 만들어져 의미가 크다.


유호광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전염을 막기 위해 맡은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청주 지역 의료진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드리고자 간식을 지원하게 됐다”며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고통을 주고 있는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종전의 활기찬 청주시로 하루빨리 되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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