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자 및 취약계층에 2,000만원 지원

 

 

구리도매시장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구리시종합사회복지원에 지원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코로나19 긴급대책반원을 중심으로 560여 개 중도매인 점포에 대한 내부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정부 대응지침 세부사항을 전파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구리도매시장 유통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와 지역주민의 어려움 극복 등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2,000만원을 모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성수 사장은 “이번 기부는 공사와 함께 (사)사랑나눔단, ㈜인터넷청과, 상대유통(주), 그림환경(주)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여 더욱 활기찬 도매시장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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